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수옥폭포 입구에 있는 정원이 이쁜 카페 소담소담입니다. 수옥폭포 입구에는 카페가 두 개 있는데 수옥폭포를 둘러보고 돌아가는 길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담소담을 방문해 본 솔직 후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 및 주차 정보
카페 소담소담은 괴산의 관광지로 유명한 수옥폭포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옥폭포에는 주차장이 몇 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수옥폭포 관광단지 주차장 1"에 주차하는 것이 카페도 그렇고 수옥폭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수옥폭포 입구 쪽으로 나오면 양 옆으로 소담소담과 젤코바라고 하는 카페가 있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수옥폭포가 있습니다. 게다가 여기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차를 하고 수옥폭포뿐만 아니라 수옥정 저수지까지 트래킹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젤코바와 수옥폭포 솔직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수옥폭포 솔직 후기 ▼
충북 괴산 여행지 추천 수옥폭포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충북 괴산의 유명한 관광지인 수옥폭포입니다. 수옥폭포는 약 20m 정도의 높이의 절벽을 따라 물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폭포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문해 본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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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코바 솔직 후기 ▼
수옥폭포 근처 카페 젤코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수옥폭포 근처에 있는 정원과 테라스가 이쁜 카페 젤코바입니다. 이번에 괴산 여행을 하면서 유명한 관광지인 수옥폭포에 가면서 들른 카페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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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소담소담은 디저트보다는 음료를 위주로 하는 카페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수옥폭포와 수옥정 저수지까지 트래킹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디저트보다는 마실 것을 많이 찾기 때문에 디저트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디저트는 크로플과 머핀 밖에 없었고 음료는 기본적인 카페에서 파는 음료는 다 있었습니다. 커피는 기본으로 있었고 라떼, 에이드 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수박주수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점심 대신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여기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먹을 것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쩔 수 없이 디저트는 크로플을 주문했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들이 먹을만한 수박 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크로플은 토핑을 정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크로플 하나에는 아이스크림을 올렸습니다.
카페 실내
소담소담은 화이트 기반의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입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입구의 옆에 카운터가 있고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서 흰색 배경과 잘 어울렸습니다.
테라스와 정원
소담소담은 실내도 깔끔했지만 사실 테라스와 정원이 이 카페의 특징입니다. 테라스는 실내를 감싸고 있어서 좌, 우, 앞에 테라스가 있었고 입구 방향으로는 넓은 정원이 있었습니다. 테라스는 인조잔디를 깔아놓아서 그런지 녹색이 주위의 산과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정원에는 돌로 된 특색 있는 테이블도 있었고 곳곳에 꽃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이 날은 너무 더워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너무 덥지만 않으면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크기가 절대 좁지가 않아서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사장님이 많이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마무리
이번에 소개해 드린 곳은 수옥폭포 입구에 있는 정원이 이쁜 카페 소담소담이었습니다. 소담소담은 디저트가 너무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카페에 있어야 할 메뉴는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페의 특징인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고 수옥폭포의 입구에 있기 때문에 이 근처를 트래킹 하시는 분들이 많이 쉬었다가 가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정면에 젤코바도 있기는 하지만 둘 다 가본 입장에서는 다 괜찮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