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포레스트 리솜 내돈내산 솔직 방문 후기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공유해 드리는 송담 아빠입니다 ^^

이전부터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다가 가족 나들이 겸 2박을 하게 된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개인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은 추억이 된 곳인 것 같아요^^

가격은 약간 후덜덜 하기 때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번 여행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스크릿 가든의 촬영지로 한때 유명하기도 했죠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 대해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위치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인 만큼 산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야 되요 ㅎㅎ 하지만 전혀 걱정할 것이 없는 게 유명한 리조트인만큼 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그냥 찬찬히 올라가면 되요 ㅎㅎ

참고로 제천 리조트는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리솜이 있는데 레스트리 리솜은 호텔식으로 되어 있는 숙소구요. 포레스트 리솜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별채입니다.

둘은 장단점이 있는데 레스트리 리솜은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나 본 건물과 가까이 붙어 있어서 걸어서 이동 가능해요. 그 대신 포레스트 리솜보다는 자연 경관을 느끼기는 부족하죠^^

반면에 포레스트 리솜은 별채이기 때문에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느끼기에 좋아요^^ 하지만 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되요. 왕복 한 번은 무료인데 만약 추가로 이용하려고 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포레스트 리솜

제천 리솜리조트, 헤브나인 웰니스 스파, 더그릴720, 사우나, 세미나, 연회, 객실 예약, 분양 안내

www.resom.co.kr

저희는 사실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숙소에 머물려고 한 데다가 이왕 간 거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 포레스트 리솜으로 예약했어요^^

저희는 조금 늦게 도착해서 해가 조금 진 시간에 도착했는데 산속에서 바로 보는 야경도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침에 바라보는 경치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에요 ㅎㅎ 사실 도심에서 살다가 이런 곳에 가면 뭔가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카트를 타지 않으면 못 걸을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짐이 있으면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까 내려갈 때는 경치를 느끼면서 걸어가고 숙소로 복귀할 때는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카트를 탄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 ㅎㅎㅎㅎ

제천 리조트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여기에 가면 이거 말고는 즐길 게 없어요 ㅎㅎㅎ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는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그리고 온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에 가는 야외 수영장과 온천은 정말 추웠습니다ㅎㅎ

사실 야외 수영장은 물 온도가 따뜻하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 있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단지 실내 수영장에서 야외 수영장까지 가는 그 짧은 시간이 엄청 추웠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희가 갔을 때는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별 대기 시간 없이 온천을 이용했는데요. 온천물의 온도가 너무 미지근해서 온천에 몸을 담궈도 춥더라구요 ㅎㅎ

제가 들어간 온천 하나만 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 가족 단위 온천은 물 온도가 다 미지근해서 이게 많이 아쉬웠어요.

온천은 물이 약간 뜨거워야 온천 기분을 느끼는 맛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더라구요 ^^;

그래도 아이들은 신났습니다 ㅎㅎㅎㅎㅎ

본 건물에 가면 게임 센터라든지 식당, 카페가 있는데 식당과 카페는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오히려 저는 가시기 전에 음식을 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룸 서비스도 가능한데 가격이 후덜덜~~~~

그리고 게임 센터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은 여기서도 재미있게 놀았어요 ㅎㅎ 특히 볼링은 둘째는 게임으로만 하다가 처음 처 보는 거라 그런지 나름 재미있게 즐기더라구요 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천 리조트 중 별채인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 대한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정리하면,